영화봤다.

아 이게 신년 첫 글인가? 아 뭐 상관없나.
본 영화는 The Mist 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인데...

원래 원작이 있으면 원작을 대부분 보는 편이다.
물론 꼭 영화보기 전에 보는건 아니고...
나는 전설이다. 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영화가 많이 나왔고...
최근의 나는 전설이다 까지 포함해서 총 3편씩이나 되니까
그 전의 영화들이 다 소설 재현에 실패했다. 라는 소문이 있어서
궁금해서 소설을 먼저 봤다.

이건 일단 영화를 먼저 봤다.
디씨 영갤에서 나는 전설이다. 영화를 보고 실망한 사람은 보라. 라고 하길래 봤다.
재미있더라 확실히.

소설을 자기 멋대로 주무르다가 헐리우드 식 미국찬양 엔딩을 내버리는 조까튼짓은 안 해놨다.
굉장히 맘에 든다.

그리고 암담한 상황에서의 적절한 인간 심리 묘사도 좋았다.
실제로 저럴지는 내가 저런 상황이 되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만
현실적이라고 본다.

스토리를 까발리는 것은 그닥 취향이 아니라서 스토리에 관한 것은 얘기 안 하려고 한다.
혹시 이 영화 보고싶은 사람이 있거든 영화 트레일러도 안 보고 가길 추천한다.
의외로 트레일러에 너무 많은 정보가 있어서...씁...

이것도 소설 사 봐야지 잇힝~

영화는 충분히 재미있었슴다. 생각해보니 올해 최초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미스트 되겠슴다.
첫 영화 치고 스타트는 훌륭...
별로 자세한 얘기는 없고 영화 관련해서 할 말은

현실적, 심리 묘사 훌륭, 그래픽은 뭐 별로 중점을 두지 않음, 스토리 훌륭,
엔딩...만족. 이런 엔딩도 싫어하지 않음. 나는 전설이다의 쌍욕 나오는 엔딩에 비하면 3만5천배정도 나음.
물론 내가 기대하는 건 조금 달랐지만...ㅡㅡ;;

아무튼 다음에 볼 영화는 별 기대는 하고 있지 않지만
설정상 최강의 에일리언이었던 '프리데리언' 이 실제로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이 영화 전에 영화에서 나온적이 있는지는 모름.)
졸 기대하고 있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를 볼 생각...
1월 17일 개봉이라지? 흠...

그 이후에는 트레일러만 보고 졸 기대중인...뭐더라...?
아무튼 뭐 있음...1월 24일인가 그렇다 그건...

아무튼 미스트 만족. 소설도 구해보자.

by 혼돈제왕 | 2008/01/11 01:36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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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imentO at 2008/01/11 09:51
영화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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